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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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소라 대치점일상 2021. 6. 1. 17:19
디너 오마카세 / 임성완 셰프님 유쾌하시고 센스 있으신 셰프님 덕에 즐거운 식사였다 교꾸가 탱글탱글 탄력이 넘친다고 세번씩 보여주시는게 재밌었음 게우소스는 적당할 정도로 남겨줘야 한다. 찐 전복을 먹고 나면 셰프님이 샤리를 비벼 먹으라 올려주시기 때문에 밥 참 맛있었다. 본격적으로 스시 내주시기 전 나온 국이다. 개운하고 얼큰해서 맛있었음. 스시 시작 맛있었다. 지금껏 접해본 임연수 튀김은 급식에서가 전부였던 지라 큰 감흥이 없었는데, 임연수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음을 알았다. 정말 맛있었다. 이후로는 고등어 봉초밥을 준비하신다. 기름기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였음에도, 이날 베스트라 생각할 정도로 맛있었다. 스시의 끝을 알리는 장어가 나왔다. 친구가 받은 후토마끼 꼬다리이다. 너무 커서 놀람 개운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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