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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시소라 대치점
    일상 2021. 6. 1. 17:19

    디너 오마카세 / 임성완 셰프님

    유쾌하시고 센스 있으신 셰프님 덕에 즐거운 식사였다

    교꾸가 탱글탱글 탄력이 넘친다고 세번씩 보여주시는게 재밌었음

     

     

    차완무시

     

    광어 / 안키모

     

    광어 지느러미 살

     

    부시리였나 잿방어였나..

     

     

    가리비 관자 튀김

     

    문어 조림 / 도미

     

    찐 전복 / 전복 게우소스 ( 내장으로 만든 소스 )

    게우소스는 적당할 정도로 남겨줘야 한다.

    찐 전복을 먹고 나면 셰프님이 샤리를 비벼 먹으라 올려주시기 때문에

     

    게우소스 / 샤리

    밥 참 맛있었다.

     

    맑은 국

    본격적으로 스시 내주시기 전 나온 국이다. 개운하고 얼큰해서 맛있었음.

     

     

     

    스시 시작

     

    도미 .. 아마도..

     

    참치 뱃살 

     

    줄무늬 전갱이

     

    한치

     

    임연수 튀김

    맛있었다.

    지금껏 접해본 임연수 튀김은 급식에서가 전부였던 지라 큰 감흥이 없었는데,

    임연수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음을 알았다.

     

    아카미 즈케 / 간장에 절인 참치 적신 

     

     

     

    청어

    정말 맛있었다.

     

     

     

    샤리 / 우니 / 단새우 / 김
    싸먹는다

     

    이후로는 고등어 봉초밥을 준비하신다.

     

     

     

    고등어 봉초밥 / 사바 보우즈시 

    기름기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였음에도, 이날 베스트라 생각할 정도로 맛있었다.

     

    아나고 / 붕장어, 바다장어

    스시의 끝을 알리는 장어가 나왔다.

     

     

     

    친구가 받은 후토마끼 꼬다리이다. 너무 커서 놀람

     

    식사 / 가리비 관자와 죽순을 넣어 만든 솥밥 / 솥밥 오차즈케

    개운하고 따뜻하게 속을 정리해줘 좋았다.

     

    탱글탱글한 교꾸 ( 카스테라 타입의 계란말이..? )

    제일 처음에 올렸던 gif의 교꾸다.

     

     

    앵콜 청어

    오늘 가장 맛있게 먹었던 스시 중, 더 먹고 싶은 것이 있나 여쭤봐 주셔서 
    청어와 아카미 즈케 중 고민하다 청어를 앵콜 요청드렸다. ( 당연하게도? 고등어 봉초밥은 앵콜이 안 된다 )

    그런데 엄청 크게 내어주셔서 놀랐다 

     

    친구가 받은 앵콜 안키모 (아귀간)

    앵콜은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다..

    안키모를 저렇게 얹어 놓으니 내 눈엔 된장처럼 보이기도 한다

     

    블루베리 / 크림치즈 셔벗

    셔벗으로 디저트를 먹으며 마무리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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